갑자기 성적이 급등하여 명문대 간 친구들 - 책 <압축공부>
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들 잠을 줄이고 열심히 공부하죠. 그런데 명문대에 가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데요. 주변 명문대생들에게 공부를 어떻게 했냐고 물으면 그들은 그저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합니다. 명문대생들은 그렇게 자신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머리는 매우 평범하다고 표현하는데요. 그래야 자신이 학벌로 사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쉽게 차지하는게 정당하게끔 할 명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때 미친듯이 공부했으니 그만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입시에 실패한 친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들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한다고 표현하는데요. 자기도 고등학교 때 4시간 자면서 공부했는데 초라한 성적을 거뒀고 자존감에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저 ..
너에대한 관찰
2020. 1. 21.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