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어린이집알림장 내용 - 상황별 기록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요. 어린이집 처음 보내면서 무엇을 어떻게 챙겨야 할 지,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걱정이 많았답니다. 다행히 따뜻한 정이 많은 선생님을 처음 만나서 이것저것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그 때는 알림장이 꼭 필요할까 생각했었는데 올 해 담당선생님께서는 직책이 많으셔가지고, 알림장이나 키즈노트를 많이 활용하시더라구요. 괜히 알림장 적으면, 바쁜 와중에 부담을 드릴까바 적지 않고 보낼까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적는 것이 함께 생활하는 중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가끔은 저도, 선생님도 바쁜 날은 적지 못하는 날도 생기더라구요. 건강상태나 컨디션 또는 투약내용 " OO이가 아직 코가 많네요 ㅠ 열심히 빼주고는 있는데 어서 나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OO이가 아직 고기를 씹어 잘 못넘겨서..
너에대한 관찰
2019. 8. 6.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