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심리 사회적 발달 단계 - 진취성과 죄책감
한국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대신 해주는 경우의 부모님들을 흔히 보게 되는데요. 마치 아이가 스스로 선택해서 뭔가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는데도 위험하다면서 전기 플러그를 대신 꽂아주는 부모님도 보았습니다. 아이가 뭘하고 싶다고 하면 못하게 하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그런데 한 프랑스 부부는 아기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가능한 모든 것을 스스로 해보도록 허용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에게 나중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가 옷을 혼자 입어보는 시도를 할 때 기다려준다고 합니다. 이 때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아마 인내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자신은 금방 할 수 있는데 아이는 ..
너에대한 관찰
2020. 2. 28.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