뻗치는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 - 모히칸 스타일로 선택
아마 차분히 가라앉는 머리였다면 건후처럼 묶어줄 수 있었을텐데, 아기 때부터 저희 아이는 뻗치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돌인 지금까지 미용실에서 시도해본 스타일은 모히칸 스타일과 투블럭 스타일이 있는데요. 결국 모히칸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돌 이전 머리스타일 돌 이전에는 아주 짧은 모히칸 스타일이었습니다. 미용실에 한 번 가면 오열해서 이렇게 짧게 자르면 두세달에 한번 미용실을 가곤 했네요. 왼쪽은 키즈카페에서 인형가발을 씌워보았는데, 표정이 좋지 않네요. 두 돌 머리스타일 이번 추석에는 위쪽 머리는 길고 옆은 짧게 컷을 해보았습니다. 두상이 양 옆으로 튀어나와있어서 머리카락이 안예쁘게 자라는 것만 약간 참으면 괜찮은 스타일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이제 미용실에서 오열하긴해도 발버..
너에대한 관찰
2019. 9. 18.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