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이와 가볼만한 곳 - 베어트리파크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10주년 할인, 내부식당)
휴일을 맞이해서 근교에 있는 세종 베어트리파크에 방문해보았습니다. 7년 전에 지금의 남편과 왔었는데, 벌써 세월이 흘러 아이와 함께 오게 되었네요. 여전히 관리가 아주 잘 된 나무들과 깨끗한 모습,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에 눈이 행복했습니다. 저희는 안에서 따로 식사를 하지 않고 2시간 정도 둘러보았는데요. 식사시간까지 약 2-3시간 정도 느긋하게 산책하는 코스로 구경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잘 관리된 곳을 어떤 분이 만드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는데, 의왕시에 송파랜드라고 있었는데 세종으로 이사하여 베어트리파크가 되었다고 하네요. 올해 88세를 맞이하신 이재연 회장이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이용시간과 요금 지금은 개장 10주년 행사를 하고 있어서,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바로 만원에 결재..
함께하는 공간
2019. 10. 8.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