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기 - 하나 둘 셋 보다 뜨리 포 파 먼저 ? (엄마의 반성과 방향설정)
울음과 떼로 의사를 표현하는 22개월 아이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살면서 느낀 점이 조금 어려운 일들도 좋은 습관이 있어서 하루하루 쌓이다보면 그 힘은 어마어마함을 느끼는데요. 작은 습관의 힘이라고 책도 나올 정도 이고 또 뇌 발달에 대해 알면 알수록 습관의 중요성을 더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는 아이가 너무 TV를 오래 보는 것 같아서 이제 TV도 쉰다고, 잘 거라고 이야기해 줬는데 반발이 너무 크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전부터 잘 보고 있던 TV인데, 갑자기 못 보게 하니 황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해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까지 반발할 일인가 싶을 정도로 좀 심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놀란 것은 밤잠까지 설쳤다는 점인데요. 물론 피곤했거나(떼쓰느라) 다른 이유도 있..
너에대한 관찰
2019. 7. 2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