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2 - PAT(Parenting Attitude Test Profile)검사,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앞서 부모교육1에서는 아이의 뇌 발달 단계(해마와 편도체 중심)와 기질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를 좀 더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실시했는데요. 역시 결과를 보니 객관적으로 '내가 이렇게 하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놓치고 있던 부분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24개월) 제가 답을 체크하기 애매한 부분도 많았는데요. 부모양육방식검사(PAT)는 자녀가 유치원 시기의 아이라면 좀 더 분명하게 평가될 수 있고, 이때 평가된 것이 18-19세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인 양육방식에 대해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 검사에서는 지지..
너에대한 관찰
2019. 9. 29.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