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듣는 아이와 부모의 권위 - 행동관리
자녀의 행동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부모는 2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방임을 하는 유형, 또 하나는 심하게 통제하는 유형입니다. 우선 아이의 행동을 하나하나 심하게 통제하는 유형을 살펴보면, 보통 이런 부모들은 본인들이 타이트한 생활을 하는 성격을 가진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꼼꼼하고 주관이 뚜렷한 성격을 가진 부모들이 보통 아이들을 많이 통제하는데요. 행동에 대해 심하게 통제를 당한 아이들은 겉으로 보면 얌전하고 예의바르게 보이지만 보통 주눅들어 있고 자신감이 없어 보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통제를 많이 당하게 되면 스스로 결정을 해보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한데요. 그런데 이렇게 행동에 대한 통제를 많이 당한 아이들보다 방임된 아이들은 더 큰 문제입니..
너에대한 관찰
2020. 2. 22.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