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사회경제분야에서 예정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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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사회경제분야에서 예정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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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트코끼리 2020. 2. 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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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새해들어서 중동에서의 전쟁가능성 때문에 증시와 환율 등의 변동폭이 잠깐 커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지금은 전쟁가능성이 줄어들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가 성사되고, 여러 경제 호재들이 생기면서, 국내 증시가 많이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새해들어 디램 반도체 값은 아직 횡보상태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회사의 주식은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올 해 전망이 어둡거나 여전히 어려운 기업이나 업종들이 많고 특히 자영업자와 실직자, 구직자들은 올 해도 계속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리고 2월은 서민들에게 보릿고개와 같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계시지만, 초저금리 시대에 재테크를 위해서 또는 경제위기 등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해서 경제정보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제와 관련하여 2월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올 해 분양시장이 2월부터 재개됩니다.

2.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 과세가 전면 시행됩니다. 그래서 2월에 신고하고 5월에 세금을 내야한다고 합니다.

3. 1월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요. 2월 말쯤에는 기준금리를 한차례 더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동결할 가능성도 있어서 지켜봐야 합니다.

4. 우리의 천리안 위성 2B호를 남미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국토교통부는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이상거래 합동조사 계속하고, 2월 말에는 상시조사팀을 가동한다고 합니다.

6. 2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간을 30일로 단축합니다.

7. 2월에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한단계 인상에 최고 49200원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8. 2월 16일이 북한 김정일의 생일이고, 북한이 한미훈련에 대해 반발하고 있어서 한반도에 북한의 도발이나 지정학적 위험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9. 국토부가 건설현장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건설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합니다. 안전을 위하는 것은 좋지만, 규제가 지나치게 심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 전통적으로 2월은 학교 졸업식 시즌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초, 중, 고에서 졸업식을 1월로 앞당겨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2월에 있을 일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일들이 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발표할 것 같으면서 아직 발표되지 않은 중요한 것들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미국의 한국산 수입차 관세 부과여부나 무디스 등의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의 국내 기업 신용등급 발표 등이 있습니다. 추측으로는 1월이나 2월 중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인 올 해 경자년의 뜻은 하얀 쥐라고 합니다. 흰색은 길한 색깔이고, 쥐는 풍요와 재물 등을 상징해서, 경자년 자체는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 해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올 해 세상이 바뀔 정도로 큰 일이 생기거나, 경제 변동폭이 매우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 해에 큰 어려움 없이 좋은 일이 생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혹시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긴다 하더라도 끝까지 잘 참고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정리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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