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많은 돈들이 들어오게 만드는 돈 쓰는 3가지 방법

  부의 열차에 올라타려면 현명하게 돈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많지만 그 중 세가지만 추려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죽은 돈, 살기위한 돈, 살아있는 돈이 있다는 것입니다. 돈을 쓰는 방법은 낭비, 소비, 투자 3가지입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낭비는 죽은 돈, 소비는 살기 위한 돈, 투자는 살아있는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낭비한 돈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사라집니다. 사라진다는 것은 죽은 것과 다름없으므로 죽은 돈입니다. 의식주 등 살아가기 위해 소비하는 돈은 살기위한 돈입니다. 투자를 통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크게 성장하는 돈은 살아있는 돈입니다. 이 세가지의 차이를 몰라서 돈을 묵혀 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낭비, 소비, 투자를 모두 같은 것으로 보고 오로지 절약 하려고만 합니다.

  하지만 부의 열차 승객은 이 세가지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돈을 써서 자산을 불립니다. 돈을 쓸 때는 황금비율을 기억해야 하는데 낭비, 소비, 투자에는 적절한 비율이 있습니다. 가령 당신의 지갑에 백만원이 있었다고 하면 지금까지 이 백만원은 죽은 돈, 살기 위한 돈, 살아있는 돈 중 어디에 큰 비중을 두고 사용했는지 계산해 보세요. 보통은 살기위한 돈의 비중이 제일 높을 것이고, 그 다음이 죽은 돈, 그 후 남은 돈이 살아있는 돈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사용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있는 돈은 0에 가까울 것입니다. 부의 열차에 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이 돈을 사용하는 비율을 1대 6대 3정도로 맞추는 것입니다. 이는 부의 열차에 타기 위한 황금 비율입니다. 낭비하는 돈인 죽은 돈을 완전히 0으로 만들면 인생이 지루해 집니다. 또 살기 위한 돈인 소비하는 돈을 지나치게 줄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돈인 투자하는 돈을 갑자기 3으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1을 목표로 하여 그것을 달성하면 2로 높이고 최종적으로 3까지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황금 비율로 3년 정도 생활한다면 돈에 대한 감각이 확 달라질 것입니다.

  두 번째는 돈의 방어력과 전투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가계부를 쓰는 목적은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돈을 찾아내기 위해 쓰는 것입니다. 가계부의 장점은 자신이 사용하는 돈을 죽은 돈, 살기 위한 돈, 살아있는 돈으로 분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죽은 돈의 색출은 아주 중요한 작업입니다. 또한 가계부는 돈에 대한 방어 의식을 높입니다. 더는 줄일 수 없을 것 같은 생활비에도 잘 보면 쓸데없는 보험료나 통신비가 숨어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면 다음부터 그 만큼을 살아있는 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돈을 찾아내서 투자에 활용하면 미래 설계도를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이 늘어나면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넓어져 인생도 즐거워 질 것입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에 돈을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죽은 돈과 살아있는 돈을 구분하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에 사용하는 돈은 애정이 담겨있을 것이고 이는 낭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돈을 쓸 때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그것이 살아있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사람에게 투자하면 가장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강철왕이라 불렸던 앤드류 카네기의 묘비에는 이런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뛰어난 사람을 끌어 모으는 방법을 터득한 자 여기에 잠들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도 우수한 인재들을 모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혼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혼다 소이치로 또한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서 그들에게 투자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직원이 성장하면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에 대한 투자는 단순히 돈을 많이 준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경영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자발적으로 돈을 들여 자신에게 투자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돈을 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부모와 자식이 함께 모금 활동을 하는 등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과거 일본에서는 ‘휘사’라는 문화가 있었는데 이것은 불교 용어로 가난한 사람에게 베풂으로써 덕을 쌓아 극락정토에 가기 위한 수행의 일환이었습니다. 진정한 부자는 일상적으로 기부합니다. 부자의 마인드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충족한 삶을 살고 있다는 감각이기 때문입니다. 기부라는 행위는 그것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기부의 훌륭한 점은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는 점입니다. 아는 사람도 아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인간으로서 무엇보다도 숭고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정리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