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이 평소 자녀에게 자주 쓰는 말 중에 어떤 특정 말 습관이 자녀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주변에 돈과 행복을 모두 갖춘 모든 면에서 진정한 성공을 이룬 부자들은 자녀에게 평소 어떻게 말을 하는지 그들이 가진 말 습관과 행동습관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을 먹을 때 빨리빨리 먹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밥 먹는 것 말고도 빨리빨리 라는 말이 모든 행동에 항상 붙어 다닙니다. 유럽 사람들은 밥 먹는 시간을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아침에도 눈을 마주치고 밥을 먹으면서 오늘은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의논합니다. 저녁시간은 가족이 모여 2시간 정도의 식사 시간을 가지면서 오늘 하루의 일을 종합해서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됩니다. 밥만 먹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의 사랑과 관심을 교환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식사 시간에 빨리빨리 라는 단어는 아이들에게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명령을 많이 하게 되면 아이들은 점점 뇌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창의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명령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것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십시오. 똑똑한 사람도 타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생활하다 보면 점점 바보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남에게만 맡기면 스스로 생각 하는 것을 멈추기 때문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긍정적인 창의력이 있는 아이들이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 이룩한 세상의 모든 것 또한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창의력을 가지고 어떤 어려운 일도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이 세상의 주인이 됩니다. 부모님이 명령하고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하면 그 부모님은 아이를 세상의 주인으로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어떤 말 한 마디가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말들을 주로 해주고 이렇게 안됐으면 하는 부정적인 단어들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당근이나 오이, 상추 같은 것들을 아이들이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부모님들이 이것이 얼마나 맛있는 것들인지 또는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서 긍정적인 맛표현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이 스스로 잘 먹는 경우를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채소나 과일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싫어한다고 단정지어 버리고 아이에게 넌 오이를 싫어하니 먹지 마. 당근을 싫어하니 뱉으라고 한다면 그 채소나 과일들이 아이에게 친숙해지기 전에 먹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좋고 나쁘고 구분 없이 경험을 많이 하면서 서서히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들을 찾아가야 할 때입니다. 어릴 때 잘 먹고 좋아하던 것들이 조금 더 자라면서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성향을 부모님들이 미리 파악한다고 착각하고 내 뱉는 말들에 아이들의 성향이 결정되게 하지 마세요. 특히 긍정적인 말을 단정짓는 것은 좋은 성향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말로 단정지은 몇 마디 때문에 어떤 것들은 아이들에게 나쁜 기억으로 평생 남을 수 있습니다.
부부사이에도 말하기 힘든 것은 아이에게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언제나 아이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 놀이나 게임, 영상매체를 통한 오락거리 등이 성장기 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고 보거나 하지 못하게 제지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읽고 공부를 하기 강요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이런 부모님의 말씀을 잔소리로 듣고 있을 것입니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아이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말 때문이 아니라 표정이나 행동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들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상을 쓰고 진지한 톤으로 말하면 아이들은 주눅들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인상을 피고 밝은 톤으로 아이들에게 말하게 되면 아이들도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해서 잘되라고 이끌어주는 것을 알고 자존감 가득한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거 하면 뭐 해준다. 이거 하면 뭐 사준다. 이런 말로 아이의 습관을 잡게 되면 어떤 일을 할 때 보상을 바라고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매달 일정 용돈을 주며 돈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 사주는 습관도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일정 용돈을 모아서 아이 스스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만약 돈이 모자라서 구입을 하지 못할 때 그 돈을 해당 금액까지 모아서 다음에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면 아이가 이후 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식주 외 아이가 자기 용돈을 관리하면서 올바른 지출을 하고 저축하게 된다면 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고 이후에는 자본의 흐름과 경제적 지식까지 갖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정리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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