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에서 큰 부를 이룬 사이토 히토리의 책 <부자의 관점> 중에서 일부분을 기록해보았습니다.
이 말은 너무 잘나고싶은 마음에 욕심을 많이 부리지 말라는 말인데요. 욕심을 조절할 줄 알아야한다는 의미인데요. 사이토 히토리는 강연장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가 3명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사이토 히토리 선생님입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이 말을 듣고 처음에는 매우 기뻣으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기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말보다는
"히토리 씨와 함께 있으면 좋아요. 즐거워요."
라는 말이 더 기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인생을 고속도로에 비유할 수 있는데, 1차선에서 추월하면서 쌩쌩달리고 선두에 서면 그 나름대로 기쁨과 희열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오래가지 않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속도로에 3차선이 있다고 가정하면 1차선에서 1등을 하는 것보다, 또 3차선에서 너무 뒤쳐지는 것보다는 가운데 차선에서 중간쯤 달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1차선에서 달릴 때는 어떤 한가지만 바라보게되고 다른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간과하게 되었답니다. 너무 빠르게 달리다보면 그것이 사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점은 욕심이 아예 없는 것도 안되고, 욕심을 지나치게 부리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평정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데, "당신을 존경합니다. 세계3대 성인입니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그 반대의 험담을 듣지 않기위해 더 노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면도 많지만, 계속 그것이 지속되다보니 그런 것이 마음에 부담이 되고 무거운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이 인식을 가지면 가질수록 인생이 헛되지 않고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너무 익숙하고 당연해서 새로운 자극이나 이벤트를 추구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그렇게 추구하기 전에 주어진 일상에서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인식을 갖기위해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에게 "고맙다"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해지는 존재라고 합니다. 모든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 "고맙다"라고 여기는 자세가 좋겠습니다.
일본에는 "부부생활은 수행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랑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감정은 잊혀지고 서로 다른 환경과 습관으로 인해 수행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단점보다는 장점에 집중하면서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당신의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고맙다"로 표현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허무하지 않고 의미있는, 행복한 인생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일본말로 고맙다는 표현은 "아리가토"인데요. "아리가토"의 의마가 "있기(존재하기) 어렵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고, 자주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2번과의 차이는 "고맙다"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표현하고, "감사하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2번과 비슷하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감사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면서, 행복의 민감도를 높이는 자세입니다.
실제로 사이토 히토리가 경제적으로 성공을 하고 부를 이루었을 때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자신을 돌아보니 행복에 대한 민감도가 많이 떨어져있음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헬렌켈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유감스러워하며 닫힌 문을 너무 오래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합니다."
감사하면 우리에게 열려있는 많은 다른 문들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말은 가장 쉽게 할 수 있고, 가장 깊은 상처를 남기는 영향력 덩어리'라고 사이토 히토리는 말합니다. 만약 자주 "저는 우울해요. 마음이 아파요. 힘들어요."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말로써 그 사람을 별로 좋지 못한 영향력을 가진 사라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실제로 인간의 뇌는 부정어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큰일이다. 힘들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고, 사고를 멈춘다고 하는데요. 반면 "자, 일이 벌어졌어. 이제 무엇을 할까?"라고 생각한다면, 실제로 뇌가 활력을 얻고 답을 찾기 위해 움직인다고 합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중졸이었는데요. 힘들 때도 많았지만, "반대로 남들보다 일찍 사회에 나왔으니 어디 한번 해보자."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제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 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정어를 주입하면 뇌가 사고를 멈추고 사람은 게을러진다고 합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초점을 갖는 자세가 미래의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누구나 다 아는 평범한 사실일 수 있지만, 그것을 진짜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보기 힘든데요. 기록한 내용들을 꼭 실천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정리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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